인삼(人參) :: Ginseng Radix

라스핀 | 2012.01.01 20:08 | 조회 7101
인삼(人參) :: Ginseng Radix


[異名] 白蔘, 紅蔘, 野山蔘, 別直蔘, 黃蔘, 血蔘, 土精, 玉精, 山蔘

[藥性歌] 人蔘味甘補元氣 止渴生津調營衛

 속씨식물군 (被子植物群; Angiosperms)
    진정쌍떡잎식물군 (眞雙子葉植物分支; Eudicots)
      국화군 (菊分支; Asterids)
        미나리목 (傘形目; Apiales)
          두릅나무과 (五加科; Araliaceae)
            인삼속 (人蔘屬; Panax) 

[기원] 두릅나무과(五加科; Araliaceae)에 속한 多年生 草本인 인삼 Panax ginseng C.A.MEY.(= P. schinseng NESS)의 뿌리를 乾燥한 것

[구분]
1. 가공방법에 따른 구분
- 水蔘 : 채취한지 7-10일 된 것
- 白蔘 : 4~6년근의 껍질을 벗기고 건조한 것
- 紅蔘 : 수염뿌리를 제거한 6년근을 찐 것으로 보통 수분함유량이 14%이하
- 糖蔘 : 설탕물에 넣고 찐 것

2. 모양에 따른 구분
- 直蔘
- 曲蔘
- 半曲蔘

채취한 인삼을 상품성을 좋게하기 위해, 굵은 것은 직삼의 형태로 가는 것은 대로 묶어 곡삼의 형태로 만드는 것이므로 약효와는 상관없음에 주의


3. 생육 장소에 따른 구분
- 재배삼 : 보통의 인삼이 여기에 해당.
- 長腦蔘 : 人爲的 野生蔘으로 인삼의 씨앗을 산간에 뿌려 기른 후 수확한 것. 원래는 蘆頭가 인삼에 비해서 길다(長蘆蔘)는 의미로 山蔘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최근 장뇌삼의 재배로 그 의미가 바뀌어 사용됨.
- 山蔘 : 野生蔘으로 순화의 정도에 따라 山蔘, 山養山蔘, 家養山蔘 등으로 나뉨.

4. 번식방법에 따른 산삼의 구분
- 天種 : 깊은 산 계곡에서 자생
- 地種 : 禽獸가 섭취한 天種의 씨앗이 배설된 장소에서 자생
- 人種 : 사람이 天種의 씨앗을 山蔘이 자라기 좋은 환경에 이식한 것

5. 산지에 따른 구분
- 高麗人蔘(Panax ginseng, 한반도)
- 三七(Panax notoginseng, 중국)
- 竹節蔘(Panax japonicus, 일본)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교실에 압착석엽표본보관 중
- 西洋蔘 花旗蔘(Panax quinquefolius, 북아메리카)
- 峨嵋蔘(Panax vietnamensis, 베트남)
- 喜馬拉雅蔘(Panax pseudoginseng, 히말라야)
- 三葉蔘(Panax trifolius, 북아메리카)
- 珠子蔘(Panax bipinnatifidus)
- 狹葉竹節蔘(Panax wangianus)
- 薑狀三七(Panax zingiberensis)
- 屏邊三七(Panax stipuleanatus)

[해설] 재배삼을 기준으로, 첫 해에는 줄기 하나에 잎 3개가 나며 2년생은 줄기 하나에 잎 5개(이후로는 줄기 하나에 잎이 5개), 3년생은 줄기 2개, 4년생은 줄기 3개, 5~6년생은 줄기 4~5개가 되며, 간혹 6~7년생 이상은 줄기 하나에 잎이 6개 이상이 되는 것도 있다. 山參은 재배삼에 비해 鋸齒가 발달되어 있고, 노두가 재배삼에 비해서 훨씬 작고 가늘며 길다. 재배삼은 보통 一자 또는 ㅅ자로 자라지만, 산삼은 자라는 토양에 따라 부엽토에서는 ㄴ자모양이나 山자 모양으로, 마사토에서는 방울삼(밤삼, 대추삼) 형태로 자란다. 산삼은 몸체가 재배삼에 비해서 아주 짧으며 표면이 거칠다. 가을이 되면 겨울잠을 자기 위하여 뿌리가 땅속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몸체 상부에 가늘고 긴 가로줄(가락지, 횡취)가 생기기도 하며, 수분이 적은 곳에서 자란 삼은 뿌리에 둥글둥글한 혹(옥주)이 생기며 재배삼의 것보다 훨씬 작다. 산삼은 재배삼에 비해 잎색깔이 옅으며 종이처럼 얇아 반투명에 가깝고, 잎 뒷면에는 잎줄기를 따라 흰털이 나있어 은빛으로 보인다. 산삼은 잎자루가 부풀어 있다. 산삼은 생육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6~7년 만에 꽃이 피는데, 처음 핀 꽃에서는 열매가 두세개 열리며, 두번째 핀 꽃에서는 6~10개쯤 열린다. <운곡본초학각론>

[특이사항] 삼은 주위 환경이 생육에 적당하지 않으면 생장을 중지하고 휴면기에 들어선다. 재배삼의 경우 휴면기를 최대 3년으로 보나, 인위적으로 환경을 조성하므로 휴면기를 거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산삼의 경우는 3~8년을 최대 휴면기로 본다. 그래서 산삼의 년수를 책정할 때에는 휴면기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산삼유통업계의 관례이다. 즉, 생장 1년 후 최대휴면기 8년으로 계산해서 蘆頭 1개 당 9년(또는 10년)으로 계산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재배삼을 산삼의 년수로 환산하면 3년근이 24~30년근으로 계산(만약 종자 발아의 시기까지 계산하면 10년이 늘어난다)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인삼의 종자를 밭이 아닌 야산에 뿌려 재배하여 채취한 것(역순화)을 장뇌삼이라 하여 판매하는데 그 년수를 산정하는데 산삼의 계산법을 도입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또한, 기원종은 같고 적응형질이 다른 식물체이므로 ‘산삼의 眞僞鑑別’이라는 용어보다는 ‘산삼의 등급심사’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예로부터 워낙에 귀한 약으로 취급되어 온 탓에 그 약효가 과다하게 인식된 면도 없지 않아 있으므로 부화뇌동할 필요는 없으나, 다만 최근 장뇌삼의 재배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격의 거품을 제거하고 양질의 삼을 공급받도록 조정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사진설명]   




인삼 5년




차양막 아래서 재배하는 인삼




산삼.

자 하나에서 줄기 하나가 나왔다고 가정한다면, 각 개체는 식물학적으로 1년생이 된다.

그러나 휴면기를 최대한 반영하는 업계의 관례로 본다면 최대 10년이 된다.




산삼. 엽연과 엽질을 볼 때 역순화가 아직 덜 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산삼의 채취 모습. 부엽토이므로 ㄴ자 모장으로 자란 것을 볼 수 있다.




상품의 산삼. 노두가 길고 분지된 뿌리가 아주 길고, 인삼에 비해 수염뿌리가 적다.




다양한 산삼의 모습. 역순화된 상태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채취한 산삼의 형태.




채취한 산삼의 형태.




채취한 산삼의 형태.


감수: 주영승, 김홍준 / 사진: 주영승, 김홍준, 이금산 / 편집: 이금산 / 참고문헌 및 사이트: 운곡본초학각론, APG III, WIKI, IPN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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