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澤瀉) :: Alismatis Rhizoma

라스핀 | 2012.01.01 21:06 | 조회 5537

택사(澤瀉) :: Alismatis Rhizoma《神農本草經》


[이명] 水瀉 澤芝 及瀉 天禿


[약성]
性味 : 寒 甘淡 無毒
歸經 : 腎 膀胱
效能 : 利水滲濕, 泄熱.

主治 : 治小便不利 水腫脹滿 泄瀉尿少 痰飮眩暈 熱淋澁痛 高脂血症


[분류] 利水藥 ; 利水退腫藥

    속씨식물군 (被子植物群 ; Angiosperms)

      외떡잎식물군 (單子葉植物群 ; monocots)

        택사목 (澤瀉目 ; Alismatales)

          택사과 (澤瀉科 ; Alismataceae)

            택사속 (澤瀉属 ; Alisma)

              질경이택사 (東方澤瀉 ; Alisma orientale = Alisma plantago-aquatica var. orientale)

              택사 (澤瀉 ; Alisma plantago-aquatica)

              좁은잎택사(窄葉澤瀉 ; Alisma canaliculatum)


[기원] 택사과(澤瀉科 ; Alismataceae)에 속한 다년생 소택식물(沼澤植物 ; 습지식물)인 질경이택사(東方澤瀉 ; Alisma plantago-aquatica var. orientale (Sam.) Juz. ) 혹은 택사 (澤瀉 ; Alisma plantago-aquatica L.), 좁은잎택사(窄葉澤瀉 ; Alisma canaliculatum A.Br. & Bouche)의 덩이줄기(塊莖)를 겨울에 잎이 마른 후 채취하여 수염뿌리(鬚根)와 기타 비약용부위를 제거하고 건조한 것


[산지] 우리나라의 전역, 러시아, 몽고, 일본, 중국의 陝西 吉林 江蘇 四川 遼寧 雲南 甘肅 湖南 安徽 寧夏 湖北 河南 內蒙古 山東 河北 貴州 福建 靑海 廣東 黑龍江 廣西 江西 浙江 山西 新疆 등에서 자란다.


[특이사항] 학자에 따라 질경이택사 (東方澤瀉 ; Alisma plantago-aquatica var. orientale)와 택사 (澤瀉 ; Alisma plantago-aquatica)를 같은 종으로 취급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나 최근에는 이 둘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두 종을 구분하였다. 이를 위해 편의상 기존의 택사(窄葉澤瀉) Alisma canaliculatum A.Br. & Bouche를 좁은잎택사(窄葉澤瀉) Alisma canaliculatum A.Br. & Bouche로 서술하였다. 즉, 서술의 편의를 위해 국가식물표준목록 상의 '택사'를 '좁은잎택사'로 임의 변경하여 서술하였다. 참고로, 국가식물표준목록에서는 Alisma orientaleAlisma plantago-aquatica를 같은 종으로 설정하였다.


[사진설명] 2010년 4월 본초자원답사때 재배지 및 가공공장을 방문하여 촬영한 것과  2010년 1월 전남 순천시 해룡면 택사재배지를 방문하여 촬영한 것




습지식물이기때문에 위 사진처럼 논두렁의 짜투리 같이 물이 많은 곳에서 재배한다.




택사 (澤瀉 ; Alisma plantago-aquatica L.)의 전체 모습(약 1m)

총꽃자루(總花柄)은 보통 5∼7개가 돌려나며 모여서 잎 크기의 5~6배 높이의 커다란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이루고,

작은꽃자루(小花柄)의 길이는 고르지 않고 산형(傘形)을 이룬다.




뿌리잎(근생엽)이 모여나기(족생)를 하고 줄기에 골이 한쪽으로만 나있다.




잎몸(葉身)은 달걀꼴(卵形)~긴둥근꼴(橢圓形)이고 길이 10∼20cm, 너비 5∼10cm, 잎맥은 5∼7개 정도며

잎끝(葉尖)은 급하게 뾰족해진다.




잎가(葉緣)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없고 윤택이 있다.




좌 : 질경이택사 (東方澤瀉 ; Alisma orientale = Alisma plantago-aquatica var. orientale)

우 : 택사 (澤瀉 ; Alisma plantago-aquatica)

두 종의 형태는 거의 비슷하나, 생식기관에서 차이가 난다.

좌측의 질경이택사는 꽃잎(화판)의 가장자리가 전연(全緣)인 반면에,

우측의 택사는 꽃잎(화판)의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이 외에 심피와 화주의 형태차이도 동정 기준이 된다.

그러나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식물표준목록에는 이 두 종을 같은 것으로 간주하여,

둘 모두를 질경이택사 (東方澤瀉 ; Alisma orientale )로 설정하고 있다.




택사의 가공공장 입구.




농민이 각자의 논에서 소량으로 재배한 것을 이렇게 수거하여 덩이뿌리만 노지에 쌓아두었다.




대형회전초제기로 수염뿌리를 제거하는 모습.

약성이 변화할 우려가 있어 불이 닿으면 안된다는 견해가 있으나,

현재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수염뿌리를 제거한다.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절편하기 전의 원형 약재. 수염뿌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것을 기계로 절편하여 시장에 유통시킨다.



[보충사진]  2010년 1월 전남 순천시 해룡면 택사재배지 


우리나라의 택사재배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전남이다.

아마 이곳에서 거의 국산택사의 95%이상이 생산되어지고 있고 이중 상당수가 순천의 해룡면에서 생산되어지고 있다.

2010년 1월 이곳을 방문해서 재배되어지고 있는 수집할 기회가 있었다.




2모작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택사는 일찍 벼농사를 짓고 난 논에서 이루어 지고 있었다.

순천만 일대는 잘 알 듯이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철새의 도래지 이기도 하다.

광활한 순천만 일대에 평야지대의 논에서택사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겨울이 되어 수확철이 되면 사진처럼 습한 논이 된다. (사진은 전남 화순의 택사재배지)

택사를 이런 시기에 채취하기는 어렵다. 다음 사진에서 처럼 이런시기에 채취를 하려면 흙이 많이

퉅어 나오기 때문에 가공하기에 불편하여 대부분은 논이 마르기를 기다린다.






이런 물택사를 자르면 내부에 수분이나 진액이 매우 많다.





수확한 택사의 절단면




이렇게 논이 마르면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수확 작업을 위해서 농민들이 땅에서 택사를 하나하나 캐서 놓거나




그림처럼 논에 불을 놓는 방법을 취한다.

이렇게 한 택사를 작업의 편의를 위해서 다시한번 불에 태워 잔뿌리를 제거한다.




이렇게 말린 것을 화택(火澤)이라고 부른다. 화택은 그냥 말린 수택(水澤)에 비해 苦味가 강해진다고 한다.

위에서 처럼 택사가 어느정도 잔뿌리나 흙을 제거한다.






이후 망에 채집하여 거피작업을 한다. 거피는 탈피기에 택사를 넣고 돌과 함께 돌려준다.




일부지역에서는 무농약을 강조하기 위해 우렁이를 키우기도 한다.

사진은 택사 줄기에 우렁이 낳아 놓은 알이다.


감수: 주영승, 김홍준 / 사진: 주영승, 김홍준, 이금산 / 편집: 김홍준, 이금산 /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초학공동교재, 운곡본초학각론, APG III, Tropicos.org IPN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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