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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근(糯稻根) Oryzae Radix et Rhizoma

나도근(糯稻根) Oryzae Radix et Rhizoma

※ 수강생에게 강의자료를 제공키 위해 임시로 올립니다. 강의요약 및 도판, 배합례 등은 나중에 보충 예정입니다.

【본초명《출전》】 糯稻根《本草求原》  

【생약명】 Oryzae Radix et Rhizoma

【이명】 糯稻根鬚《本草再新》 稻根須 糯穀根 糯稻草根

【기원】

벼과 (Poaceae ; Gramineae ; 禾本科)에 딸린 한해살이풀인 찰벼1 Oryza sativa L. ‘Glutinosa’의 根莖과 根을 건조한 것으로, 9~10月에 벼를 베어낸 후 채취하여 曬乾한다

⊂ KHP

 속씨식물군 (Angiosperms ; 被子植物)
  외떡잎식물군 (Monocots ; 單子葉植物)
    닭의장풀군 (Commelinids ; 鴨跖草類植物)
      벼목 (Poales ; 禾本目)
        벼과 (Poaceae ; Gramineae ; 禾本科)

찰벼 Oryza sativa L. ‘Glutinosa’

[ 찰벼 Oryza sativa L. ‘Glutinosa’ ]

 

【성상】

나도근(糯稻根) Oryzae Radix et Rhizoma

[ 糯稻根 Oryzae Radix et Rhizoma ]

전체적으로는 扁圓形의 團塊로 根莖의 상부에는 많은 줄기가 남아 있고, 하부에는 많은 수염뿌리가 모여있다. 줄기의 殘基는 圓形으로 속은 비어 있고 주위에는 葉鞘가 있으며 수염뿌리는 작고 질기며 구부러졌고 黃褐色 또는 黃白色을 나타내며 약간의 세로 주름이 있다

【산지】

각지의 농가에서 재배

【성분】

Amylose, amylopectin, 지방산, 인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성미】 性平 味甘                 【귀경】 心肝經

【효능】 益胃生津 止汗退熱       

【주치】 自汗盜汗 退虛熱

【해설】

  1. 益胃生津 止汗退熱 : 味甘하여 益胃生津시키고 止汗시키는 효능

① 氣虛自汗이나 陰虛盜汗에 응용 : 가벼운 口渴이 있는 자에게 더욱 좋은 효과

② 虛熱이 물러나지 않는 병증에 적용

【포제】

신선한 것이 더욱 좋다.

【용량】

16~40g, 大劑는 60~120g

【금기】

外感有表證者는 복용을 忌

【배합례】

① 防風 黃芪 白朮 등을 배합하여 肺氣不足으로 衛氣가 固表하지 못하여 발생한 自汗에 응용
  ex. 玉屏風散 加黨參 牡蠣 糯稻根 浮小麥 甘草炒 大棗
  cf. 옥병풍산 玉屏風散《丹溪心法》 治自汗
:   防風 黃芪各一兩 白朮二兩. 上每服三錢 水一鍾半 薑三片 煎服.

② 當歸 地黃 黃連 黃芩 黃柏 등을 배합하여 陰虛熱로 津液이 逼迫받아 발생한 盜汗에 응용
  ex. 當歸六黃湯 加牡蠣 糯稻根 浮小麥 銀柴胡 白薇 五味子 烏梅
  cf. 당귀육황탕 當歸六黃湯《蘭室秘藏》 治盜汗之聖藥也
  : 當歸 生地黃 熟地黃 黃柏 黃芩 黃連各等分 黃芪加倍. 上為粗末 每服五錢 水二盞煎至一盞 食前服 小兒減半服之.

③ 沙參 麥門冬 地骨皮 등 滋陰淸虛熱藥과 配合하여 益胃生津시켜 虛熱에 응용

 


일러두기

· 기원의 학명은 정명을 기준으로 기술하였으며, 생약명도 이에 맞추어 기재하였습니다.
· 국내외 공정서에 지표성분의 규정이 있을 경우에만 해당 성분을 다른 색깔로 표시하였습니다 (상세 기준은 공정서 또는 당 사이트의 한약성분정보 참조).
· 누락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세한 해설은 위의 교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전국한의과대학 방제학 공통교재에 수재된 처방은 번호를 붉은 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배합례의 처방에는 전문한의약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무자격자가 임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상은 아래의 교재 해당 부분을 편집자의 의도에 맞추어 수정하여 요약 기술하고, 현지답사에서 확보한 사진 자료 및 해당 본초가 사용된 방제, 강의 요약 등을 추가한 것입니다. 본초학각론 강의자료(우석대, 부산대, 원광대)의 오류를 교정하고 보충하기 위해 여기에 게시합니다.

1: 전국한의과대학본초학공동교재편찬위원회. 本草學. 서울:영림사. 2020:661-2.
2: 주영승. 증보운곡본초학. 전주:도서출판우석. 2013:1373-4.
3: 신민교. 정화임상본초학. 서울:영림사. 2010:미수재.


 




각주

  1. 糯라고 하는 것은 찰진 쌀을 말하는 것이고, 粳이라 하는 것은 찰지지 않은 쌀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糯와 粳이 서로 엇비슷하고 그저 차지고 차지지 않은 것으로 구별할 뿐이다 (糯者, 粘稻也. 粳者, 稻之不粘者. 然粳糯甚相類, 粘不粘爲異耳 《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