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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9 6월

귀가 저 혼자 울어요

≪東醫寶鑑≫에서 귀울림(耳鳴)의 원인을 영양부족(胃中空則宗脈虛), 기운 저하(上氣不足), 수해 부족(髓海不足), 기운이 위로 몰린 것(氣逆) 등이라 말한 초창기 한의학 시대의 기록을 전하고, 연이어 담화(痰火), 신허(腎虛), 외사(外邪) 침습을 주원인으로 제시하였다. 그 외에 귀먹먹함(耳聾)이 심해져 청력이 소실되고 어지러움(眩暈 ; 눈앞이 아찔하며 도는 듯함)이 주증상인 궐롱(厥聾)을 언급하고 있다. 이 글은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담화이명(痰火耳鳴), 신허이명(腎虛耳鳴), 궐롱(厥聾)의 임상 증상을 설명하였다.

패모(貝母) Fritillariae Bulbus의 화학성분

천패모(川貝母) Fritillariae Cirrhosae Bulbus [Fritillariae Cirrhosae seu Unibracteatae seu Przewalskii seu Delavayii Bulbus와 절패모(浙貝母) Fritillariae Thunbergii Bulbus의 화학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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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탕(四物湯)

‘補血의 聖方’이라고 할 만큼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함에도 불구하고 이 처방을 구성하는 각 본초가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는 부족한 편이다. 여기에서는 한의학에서 血의 生成과 運用에 이 처방의 각 본초가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여 그 효능을 나타낼지 유추하고 韓當歸, 日當歸, 中國當歸, 白芍藥, 赤芍藥, 川芍藥, 熟地黃, 懷慶熟地黃, 唐川芎, 土川芎, 日川芎과 같은 세부본초에 따라 어떻게 응용하여야 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슬(牛膝) Achyranthis seu Cyathulae Radix, etc.

  우슬(牛膝)은 줄기의 마디가 소(牛)의 무릎(膝)과 같이 부풀어 오른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실은 (털)쇠무릎이라는 식물의 줄기마디에 쇠무릎혹파리라는 곤충의 애벌레의 집(충영)이 생겨 부풀어 오른 것인데 옛사람은 이를 튼튼하다고 오인한 듯하다.
  그 유래가 어떠하던 한방에서는 대표적인 活血祛瘀藥으로 사용하며 술에 쪄서 强筋骨의 목적으로도 응용하는 약물이다. 민간에서도 담금주의 재료로도 활용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여 예로부터 여러 우슬이 유통되었다. 여기에서는 국내외에 유통되는 牛膝을 위주로 유래와 효능 차이, 감별 요점 등을 설명하고자 한다.

옆구리 아픈 40대 남자들

«동의보감»에서는 옆구리통증(脇痛)을 크게 기울협통(氣鬱脇痛)과 사혈협통(死血脇痛), 담음협통(痰飮脇痛), 식적협통(食積脇痛), 풍한협통(風寒脇痛)의 5개 협통과, 이에 더하여 건협통(乾脇痛)을 말한다. 그 외에 콩팥(腎)의 문제로 옆구리가 아픈 것(腎邪上薄爲脇痛)도 언급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협통을 임상례로 설명한다.

천궁(川芎) Chuanxiong seu Ligustici Officinalis Rhizoma, etc.

천궁(川芎)은 《神農本草經》에 수재된 본초로 ‘血中氣藥’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活血祛瘀藥이다.
고대에는 산지에 따라 다양한 식물과 약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나, 지금은 대체로 2 종의 식물을 기원으로 삼고 이에 따라 생산 유통한다. 다만, 국가에 따라 2종을 모두 또는 단 하나만 인정하고 있는 등의 약간의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는 국내에 유통되는 토천궁(土川芎)과 당천궁(唐川芎), 일천궁(日川芎)을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