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황(大黃) Rhei Radix et Rhizoma, etc.
대황(大黃)은 사하약(瀉下藥)이자 활혈거어약(活血祛瘀)의 대표적인 약물이다. «傷寒雜病論» 시대부터 攻積, 瀉火, 逐瘀의 要藥으로 아주 다양한 처방에 응용하여 예로부터 수요가 높았다. 그리고 고대에는 산출되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었고 그 일부는 화폐의 역할을 했었을 만큼 귀중한 약재였다. 연원도 길고 응용도 많은 만큼 이 약물이 생산되지 않던 지역에서는 마디풀과의 다양한 식물의 뿌리와 뿌리줄기가 대황(大黃)으로 쓰였으며 일부 약물은 아직도 대황(大黃)으로 유통된다. 여기에서는 현재 대황(大黃)으로 유통되는 것을 중심으로 그 기원과 한방 효능, 감별점 등을 기술한다.
대황(大黃) Rhei Rhizoma et Radix
대황(大黃) Rhei Rhizoma et Radix 중 장엽대황(掌葉大黃), 탕구트대황(唐古特大黃), 약용대황(藥用大黃)의 기원, 한방 효능, 기원식물의 형태, 약재의 형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