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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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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

같은 식물이라도 부위에 따라 다른 약으로 쓰기도 한다.

 식물을 기원으로 하는 한약재는 식물 전체가 아닌 잎이면 잎, 뿌리면 뿌리 등의 한정된 부위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같은 식물에서 유래했다 할지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다른 효능을 지닌 약재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식물 전체를 단일 효능의 약재로 사용하다가 점차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부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를 모양이나 생활사, 생태 등에 빗대어 설명하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을 처음 접하거나, 본초학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간혹 이러한 약용부위에 따른 사용과 그에 덧붙여진 설명에 혼란을 겪곤 합니다. 여기에서는 뽕나무에서 유래한 한약재 4종을 옛사람의 설명과 현대의 분석을 예시로 제시하여 이해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