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炮炙) : 증법(蒸法) • 자법(煮法) • 천법(燀法) • 오법(熬法)
제6절 炮炙 part 5. 물이나 수증기를 열전달 매개체로 이용하는 포제법인 증법(蒸法), 자법(煮法), 천법(燀法), 오법(熬法)을 기술하였다. 이러한 포제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아 물이나 수증기에 의해 약효의 손실을 초래하거나 원하는 효과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포제 목적을 정확히 맞도록 시행하여야 한다. 특히, 증법(蒸法)이나 천법(燀法)은 약재의 크기를 고르게 만들어 소량으로 먼저 시험하여 적절한 시간을 확정한 뒤에 본격적으로 시행하는게 좋다. 또한, 뜨거운 수증기나 튀는 약재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토록하여야 한다.
포자(炮炙) : 제상법(製霜法) • 제정법(提淨法) • 수비법(水飛法) • 건류법(乾溜法) etc
제6절 炮炙 part 7. 여러가지 포제법 중 미세한 결정을 얻기 위한 방법인 제상법(製霜法), 제정법(提淨法), 수비법(水飛法)과 액상의 비휘발성 약물을 얻기 위한 방법인 건류법(乾溜法), 기타 포제법을 기술하였다. 극세말의 형태인 약재의 대부분은 현재 물리화학적인 방법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임상에서 급히 소량이 필요하거나 환산제 등을 원내에서 제조할 경우에는 직접 포제하여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므로 원래의 목적과 방법을 숙지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