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라메디카닷넷

한약의 모든 것

구글

구글

약성론

본초총론 약성론

약성론(藥性論)의 개요

제3장 약성론(藥性論). 藥性은 약물이 지닌 본바탕을 말한다. 藥性論은 약물이 지닌 특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 운용규칙 등을 특정 학설에 의하여 설명하는 이론이다. 그 주요한 이론으로는 氣味論, 形性藥性論, 升降浮沈論, 歸經論, 補瀉論, 毒性論 등이 있으며 配伍와 연관된 이론으로 七情論, 藥對論, 君臣佐使論, 引經報使論 등이 있다. 여기에서는 약성론의 개요를 약술하였다.

본초총론 약성론

기미론(氣味論)

제1절 氣味論. 약물 섭취 후 발생하는 인체의 반응이나 치료 효과를 四氣(寒熱溫涼)와 五味(酸苦甘辛鹹)로 크게 나누어 귀납시켜 분류한 이론이다. 즉, 유사한 효능을 지닌 약물을 四氣와 五味의 틀로 분류한 것으로 시대에 따라 점차 첨삭이 이루어져 형성되었다. 그 과정 중 氣味論은 1천8백여개가 넘는 약물이 등장하며 본초학 초창기의 ‘약물 분류’라는 본래의 목적이 희미해지고 약물의 작용을 설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하였다. 약리의 분석 도구로서 氣味論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문헌에 본초의 氣味에 대한 기록을 분석하기 위해서라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또한, 2천여개의 약물 중 임상에 자주 쓰이는 것은 10~30%인 탓에 氣味論이라는 분류 도구가 여전히 그 세를 잃지 않고 있다는 점도 총론에서 다루는 이유이다. 이 절에서는 氣味論을 간략하게 기술하고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본초총론 약성론

형성약성론(形性藥性論)

제2절 形性藥性論. 약재의 性狀(形, 色, 臭, 體 등)으로 약물의 작용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明末의 溫病學 발달과 함께 대두되었다. 약재의 성상과 약성에는 필연적 관계가 있지는 않다. 溫病學과 같은 새로운 의학에서 사용하던 약물이 기존의 氣味論 등으로는 그 작용을 설명할 수 없었기에 사장되다시피한 고문헌의 문구를 제시하여 약리의 근거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芳香性 약물에 대한 내용 외에는 쓰이는 경우가 드물지만 ‘약물을 이해하기 위한 분류’로서의 한 가지 이론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또한, 이러한 이론의 한계점과 오류를 명확히 인식하여 변화 또는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여기에 약술하였다.

본초총론 약성론

승강부침론(升降浮沈論) • 귀경론(歸經論)

제3절 升降浮沈論. 病位의 上下表裏에 대응하는 약물의 작용 방향을 升降浮沈으로 대별한다. 病位를 上下表裏로 단순화하여 접근하므로 큰 틀에서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기에 용이하고, 처방의 전체적인 작용 방향에 각 구성 약물이 적절하게 배합되었는지를 파악할 때 유용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가감의 적절성을 고려하기도 한다.
제4절 歸經論. 약물이 작용하는 범위를 經絡과 臟腑와 연계시켜 귀납적으로 정리한 이론이다. 歸란 작용의 歸屬을, 經은 臟腑經絡을 뜻하여 歸經은 약물 작용의 定位에 대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고문헌에서는 歸某經, 入某經, 走某經, 行某經, 通行某經, 某經藥, 某經本藥, 某經行經藥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升降浮沈論과 歸經論에 대해 간략히 기술하였다.

본초총론 약성론

배오(配伍) : 칠정(七情), 약대(藥對), 군신좌사(君臣佐使), 인경(引經) 등

제7절 배오(配伍). 치료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 약물을 섞는 것을 配伍라 한다. 복잡한 病變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배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성분이 아닌 천연물을 사용하므로 최대의 효과를 위해서는 다양한 약물의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이상적인 배합 기술이 필요하였기에 다양한 이론이 발달하였다. 七情論, 藥對論, 君臣佐使論, 引經報使論 등이 配伍에 관련된 대표적인 이론이다. 이 절에서는 이러한 이론을 간략히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