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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약

영지(靈芝) Ganoderma

지금은 불로초로 개명된 영지버섯은 고대로부터 귀한 약재로 취급받아 진상품에서 고위관리에게 주는 뇌물 용도로까지 사용되었다. 그러나 그 효능은 미약하여 실제 처방에 응용된 예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현재는 붉은빛을 띠는 것과 검은빛을 띠는 것 두 종류가 유통된다. 그 중 검은빛을 띠는 종은 보라색을 귀히 여기던 관례에 따라 자색깔을 내는 영지라는 뜻으로 ‘紫芝’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