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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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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3년 11월

제19장 용토약(涌吐藥)

현대처럼 위세척이 용이하지 않았던 고대에 위장에 정체된 물질을 토하게 하여 배출할 목적으로 사용했던 약물을 용토약으로 분류한다. 의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약물을 이용한 토법(吐法)은 거의 쓰이지 않게 되면서 다른 분야, 특히 외용제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제20장 외용약(外用藥)

항생제가 없던 고대에는 피부병의 치료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온갖 치료법을 시도한 뒤 더 이상 방법이 없을 때에는 강력한 항균 작용을 지닌 광물이나 곤충, 유독 식물을 종종 응용했다. 이와 같은 약물 중에는 중금속을 함유한 것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일부의 약물은 현대 기술로 정제하여 사용이 편하게 제조 유통되는 것도 있으므로 공정서를 참고하여 응용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