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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

백작약(白芍藥) Paeoniae Radix Alba

강의요약. 함박꽃1의 뿌리인 작약(芍藥)은 당귀(當歸)나 숙지황(熟地黃)처럼 영혈(營血)의 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보혈약(補血藥)으로 취급하는 본초이다. 인체에 영음(營陰)의 저체가 누적되면 그 주위가 눌려 통증이 생기거나 또다른 이차적인 증상을 유발하기 마련2이다. 이러한 병증은 다양하다. 소화기계 내의 만성적인 궤양 등으로 울혈3이 생겨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특히, 불수의적으로 움직이는 복강 내 조직의 만성적인 저체는 쉽게 낫지 않는 통증4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는, 여성의 자궁을 비롯한 그 주위의 만성적인 울혈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는, 정서적인 요인으로 저체가 생겨 적시에 혈을 공급받지 못하여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나는 경우도 있다. 또는, 불필요한 열을 해소하기 위해 영음이 피부 가까이에 몰려있기만 하고 정상적으로 맥관으로 수렴되지 못하고 땀으로 배출되어 ‘심하게 움직이지도 않았음에도 나는 비정상적인 땀5’이 되기도 한다. 芍藥은 이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영음(營陰)을 수렴(收斂)하고자 할 때 쓰는 본초이다. ‘영음(營陰)의 수렴(收斂)’이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장부와 기육으로 표현되는 인체의 조직과 낙맥(絡脈) 또는 세맥(細脈)의 사이에 저체된 영음(營陰)을 맥관(脈管)으로 거둔다는 의미6이다. 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처방이 작약감초탕과 소건중탕이다. 이에 더하여 芍藥의 작용에 의해 맥관으로 거두어진 영음(營陰)은 결국 영혈(營血)의 재생산에 이용되므로 종국에는 보혈(補血)에도 유리하게 된다. 이러한 성질을 잘 활용한 처방이 보혈의 성방(聖方)이라 말하는 사물탕이다.

【본초명《출전》】 白芍藥 《本經》

【생약명】 Paeoniae Radix Alba

【이명】 白芍《本草經集注》 芍藥《本經》 金芍藥《安期生服煉法》

【약성가】 白芍酸寒腹痛痢 能收能補虛寒忌

【기원】

  작약과(Paeoniaceae ; 芍藥科)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인 함박꽃(적작약 ; 작약 ;芍藥)7 Paeonia lactiflora Pall.의 (去皮한) .
(재배품은 3~4년생, 야생품은 5~10년생을 여름과 가을철에 채취하여 根莖과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粗皮를 벗겨내고 끓는 물에 넣어 잠깐 삶아 내어 햇볕에 말린다.)

⊂ KP, JP8, ChP, THP, DPRKP9

※ KP :  赤白의 구분없이 ‘芍藥’의 기원식물로 P. lactiflora기타동속근연식물도 인정. 단, 동속근연식물 중에서 산작약(산함박꽃 ; 개삼 ; 草芍藥) Paeonia obovata Maxim.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에 해당하므로 함부로 채취하지 않도록 주의!

※ ChP, THP :  P. lactiflora의 껍질을 제거한 뿌리를 ‘白芍’으로, P. lactiflora 또는 P. anomala subsp. veitchii (Lynch) D.Y.Hong & K.Y.Pan [= P. veitchii Lynch]의 뿌리를 ‘赤芍’으로 별도로 규정함.

    속씨식물군 (Angiosperms ; 被子植物)
      진정쌍떡잎식물군 (Eudicots ; 眞雙子叶植物)
        핵심진정쌍떡잎식물군 (Core Eudicots ; 核心眞雙子叶植物)
          범의귀목 (Saxifragales ; 虎耳草目)
            작약과(Paeoniaceae ; 芍藥科)

작약

백작약

 

【성상】

단면10은 치밀하고 木部에는 엷은 褐色의 방사상의 선이 있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처음에는 조금 달고 나중에는 떫으며 쓰다.

【산지】

전국 각지에서 재배. 중국에서는 安徽, 浙江, 山東 지역이 주산지. 기타 貴州, 河南, 湖南, 陜西 등지에서도 생산.

【성분】

· iridoid glycoside 성분으로 paeoniflorin, oxypaeoniflorin, benzoylpaeoniflorin, albiflorin, paeoniflorigenone 등이 함유
· Sterol 성분으로 β-sitosterol, daucosterol 등
· tannin 성분으로는 1,2,3,6-tetra-O-galloyl-β-D-glucose, 1,2,3,4,6-penta-O-galloyl-β-D-glucose 등
· 휘발성 정유성분으로 benzoic acid, paeonol 및 기타 alcohol과 phenol류 성분 등이 함유

※ KP : 이 약은 정량할 때 환산한 건조물에 대하여 알비플로린(albiflorin, C23H28O11 : 480.46) 및 패오니플로린(paeoniflorin, C23H28O11 : 480.46)의 합 2.3 % 이상을 함유

【작용】

· 진경, 진통, 중추억제(진정·최면·근육이완)
· 항균, 항진균, 항바이러스, 해열, 소염, 면역증강
· 소화기궤양 억제, 간손상 억제, 곰팡이독소 해독, 항종양, 돌연변이 억제, 당뇨병성 신경병 억제, 대장운동 촉진
· 川烏와 배합하면 川烏의 소염작용을 증강시키고, 독성을 낮춰줌

 

【성미】 性微寒 味苦酸  【귀경】 肝 脾經

【효능】 養血柔肝 緩中止痛 斂陰收汗

【주치】 治胸腹脇肋疼痛 瀉痢腹痛 自汗盜汗 陰虛發熱 月經不調 崩漏 帶下

【해설】

入肝脾二經之血分 ←┌ 酸味는 收斂 ← 養血斂陰 柔肝止痛

                                 └ 苦涼은 泄熱 ← 平肝抑陽

1. 養血柔肝

① 血虛로 인한 月經不調와 經痛 등에 응용

② 肝陰不足이나 肝陽上亢으로 인한 頭痛眩暈 등에 응용

2. 緩中止痛 : 肝脾不和로 인한 胸脇脘腹疼痛과 四肢攣急疼痛 등에 응용

 《本草衍義補遺》 白芍 惟治血虛腹痛 諸腹痛皆不可治

 《本草蒙筌》 血調則痛自止 豈非謂緩中耶?

 《本草崇原》 風木之邪 傷其中土 致脾絡不能從經脈而外行 則腹痛. 芍藥疏通經脈 則邪氣在腹而痛者 可治也

3. 斂陰收汗 : 營陰不固로 인한 自汗, 盜汗과 肝鬱不舒 등에 응용

4. 白芍藥 vs 赤芍藥
┌ 白芍藥 : 養血平肝하며 斂陰 ← 補血養血 止痛의 方劑에 응용
└ 赤芍藥 : 涼血活血하여 散瘀 ← 淸熱涼血 活血消腫의 方劑에 응용

【포제】

1. 生用 : 斂陰平肝의 작용이 강하여 肝陽上亢으로 인한 頭痛, 眩暈, 耳鳴 등 症狀에 適用

2. 炒用1112 : 性이 緩和되어 養血斂陰의 효능이 있어 肝旺脾虛의 症狀에 사용

3. 酒炙用13 : 酸寒한 性味가 降低되어 和中緩急의 효능이 있어 脇肋疼痛과 腹痛, 産後腹痛을 치료하는데 응용

4. 醋製14白芍藥 : 주로 肝에 작용하여 斂血止血의 효능으로 疏肝解鬱 柔肝止痛

【용량】

6~12g 15

【금기】

虛寒腹痛泄瀉의 경우에는 복용을 忌. 藜蘆와 反.

【배합례】

① 側柏葉 등과 配合하여 血崩腹痛의 병증에 응용
전홍음 剪紅飲 《仙拈集》卷三 治月水不斷.
: 側柏葉 白芍藥 各等分. 每服5錢 水煎半 沖酒服.

② 甘草 附子 등과 配合하여 傷寒發汗病不解 反惡寒 陽虛 등의 병증에 응용
작약감초부자탕 芍藥甘草附子湯=芍藥附子甘草湯 《傷寒論》 扶陽益陰. 治傷寒發汗後陰陽俱虛 反惡寒 瘡家發汗成痙 發汗病不解 小便淸 大便依度 腹痛.
: 芍藥3兩 甘草(炙)3兩 附子1枚(炮去皮 破8片). 以水8升 煮取1升5合 去滓 分3次溫服.

③ 黃耆 甘草 靑蒿 등과 配合하여 陰虛發熱에 응용
작약황기탕 芍藥黃耆湯=芍藥散《全生指迷方》卷二 治陰虛發熱 陰氣虧少 少水不能制盛火 發熱從背 或從手足漸漸遍身 或晝發而夜寧 或夜發而至旦即消 口舌乾燥 欲飲水而不能 其脈虛疾而小.
: 芍藥3錢 黃耆1兩 甘草(炙)1兩 青蒿(陰乾)1兩. 上爲散 每服5錢 水2大盞 煎至1盞 去滓 食後溫服.

④ 乾薑과 配合하여 赤白帶久不止에 응용
백작약산 白芍藥散《東醫寶鑑》 治赤白帶久不止
: 白芍藥二兩 乾薑五錢. 右各炒黃色 爲末 米飮調下二錢 日二<綱目>

⑤ 黃芩 甘草 등과 配合하여 泄痢腹痛에 응용
황금작약탕 黃芩芍藥湯 《傷寒大白》卷二 治陽明表熱而衄 濕熱傷於少陽 下利 寒熱口苦.
: 黃芩 白芍藥 川連 甘草

⑥ 生地黃 虎骨 등과 配合하여 骨髓虛冷 疼痛倦怠 등의 병증에 응용
작약호골산 芍藥虎骨散 方出 《千金》卷十九 名見《聖濟總錄》卷五十三 治骨髓虛冷 疼痛倦怠.
: 芍藥1斤 生乾地黃5斤 虎骨4兩. 以淸酒1斗 漬3宿 曬乾 複入酒中 如此取酒盡爲度 爲末 每服方寸匕 酒送下 日3次. 本方方名《普濟方》引作“芍藥湯”

當歸 茯苓 白朮 澤瀉 川芎 등과 配合하여 婦人의 임신 중 腹中疼痛에 응용
당귀작약산 當歸芍藥散=當歸芍藥湯·當歸茯苓散《金匱》卷下. 養血調肝 健脾利濕. 治婦人妊娠或經期 肝脾兩虛 腹中拘急 綿綿作痛 頭暈心悸 或下肢浮腫 小便不利 舌質淡·苔白膩者.
: 當歸3兩 芍藥1斤 茯苓4兩 白朮4兩 澤瀉半斤 芎藭半斤(1作3兩) 上爲散 每服方寸匕 酒和服 日3次

⑧ 작약감초탕 芍藥甘草湯 《傷寒雜病論》 傷寒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腳攣急 反與桂枝湯欲攻其表 此誤也. 若厥愈 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與之.
: 芍藥四兩 甘草四兩,炙. 右二味 以水三升 煮取一升五合 去滓 分溫再服.

사물탕 四物湯=地髓湯·大川芎湯《理傷續斷方》 調益營衛 滋養氣血. 血虛 面色萎黃 眩暈失眠 唇淡 舌淡脈弱 婦女營血虛滯 月經不調 痛經 閉經 崩漏 妊娠胎動不安 產後惡露不下 以及各科疾病屬於血虛或血行不暢者.
: 白芍藥 川當歸 熟地黃 川芎 各等分 每服3錢 水1盞半 煎至7分 空心熱服. 若上下失血太多 氣息幾微之際 則四物禁勿與之 肥盛多濕痰 及嘔逆·少食·便溏者 禁用.

⑩ 소건중탕 小建中湯 《傷寒雜病論(桂林古本)》 諸黃 小便自利者 當以虛勞法 小建中湯主之. / 虛勞裏急 悸衄腹中痛 夢失精 四肢酸疼 手足煩熱 咽乾口燥者 小建中湯主之. / 婦人腹中諸病痛者 當歸芍藥散主之 小建中湯亦主之. / 傷寒 陽脈濇 陰脈弦 法當腹中急痛 先與小建中湯 不差者 與小柴胡湯. / 傷寒二三日 心中悸而煩者 小建中湯主之.
: 桂枝三兩 芍藥六兩 甘草二兩 生薑三兩(切) 大棗十二枚(劈) 膠飴一升. 右六味 以水七升 先煮五味 取三升 去滓 納飴 更上微火消解. 溫服一升 日三服. 嘔家不可用 以甛故也.

 


이상은 아래의 교재 해당 부분을 편집자의 의도에 맞추어 수정하여 요약 기술하고, 현지답사에서 확보한 사진 자료 및 해당 본초가 사용된 방제, 강의 요약 등을 추가한 것입니다. 본초학각론 강의자료의 오류 교정 및 보충 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여기에 게시합니다.

1: 전국한의과대학본초학공동교재편찬위원회. 本草學. 서울:영림사. 2020:626-7.
2: 주영승. 증보운곡본초학. 전주:도서출판우석. 2013:1312-4.
3: 신민교. 정화임상본초학. 서울:영림사. 2010:236-9.

일러두기

· 기원의 학명은 정명을 기준으로 기술하였으며, 생약명도 이에 맞추어 기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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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합례의 처방에는 전문한의약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무자격자가 임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각주

  1.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의하면 Paeonia lactiflora Pall.의 한글 추천명은 ‘적작약’이다. 그러나 한약재 ‘赤芍藥’과 발음이 같아 혼동하기 쉬우므로 여기에서는 《동의보감》의 순한글이름인 ‘함박곳불휘’를 따랐다.
  2. 이처럼 불필요한 곳에 영음이 저체된 현상이 더욱 심하게 되면 반대급부로 필요한 곳은 모자란만큼 벌충하기 위해 血(虛)熱과 유사(한의학 초창기에는 이를 陰虛熱과 구분짓지 못했다)하게 되고, 여기에 溫熱邪나 陰虛熱 따위의 불필요한 열 작용이 더해지면 血枯가 된다. 전자에는 적작약을, 후자에는 목단피를 응용한다. 백작약, 적작약, 목단피의 기원식물은 모두 작약과(Paeoniceae)의 작약속(Paeonia)에 딸린 식물이다.
  3. 한의학에서는 영양공급 등과 같은 생명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것만 ‘영혈’이라 칭하는 경향이 있다. 생명력을 잃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글에서 ‘저체된 영음(營陰)’이라 칭해야 마땅하지만, 적응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울혈’이라는 일반 용어로 기술하였다.
  4. 이렇게 발생한 복부 통증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가 잘 듣질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 NSAIDs를 장복하면 오히려 울혈을 심화시키거나 모세혈관출혈을 유발하여 더욱 심해질 수도 있으므로, 장복할 경우에는 일반의약품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토록 한다.
  5. 한의학에서는 이를 ’自汗‘ 또는 ’盜汗‘이라고 한다. 전자는 깨어 있을 때(인지 상태), 후자는 잠든 때(비인지 상태)의 비정상적인 땀이다. 이러한 땀은 여기서 언급하는 영음의 저체뿐만 아니라 기허(氣虛), 음허(陰虛), 습열(濕熱)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다른 증상을 참작하여 구분하여야 한다.
  6. 한의학에서는 영혈(營血)의 생명력을 풍부하게 유지시켜주고 제 때에 맞추어 고르게 배분하고 소통시키는 따위의 인체 작용을 ‘간(肝)’이 총괄한다고 간주하고 이를 ‘肝主疏泄 肝臧血’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芍藥은 적극적 의미에서 작용보다는 본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간접적으로 작용하므로, 그 효능을 ‘혈을 기르고 간의 작용을 부드럽게 한다(養血柔肝)’고 표현한다.
  7. 주석 1. KP는 ‘작약’이라고 수재하였다. 
  8. Paeonia lactiflora의 뿌리만 인정
  9. Paeonia lactifloraP. obovata 의 뿌리만을 인정 (DPRKP의 ‘참작약 Paeonia lactiflora var. trichocarpa (Bunge) Stern’은 WFO에 의하면 P. lactiflora Pall.의 이명임.)
  10. ‘백작약’이라고 해서 단면이 완전한 흰색이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옅은 분홍색을 띤다.
  11. 炒製 : 白芍藥을 솥에 넣고 약한 불로 노릇노릇하게 될 때까지 가열한 후 식힘
  12. 土炒 : 伏龍肝을 곱게 가루 내어 달군 솥에 넣고 볶다가, 白芍片을 넣어 바깥부분이 흙색이 될 때까지 볶은 후 伏龍肝을 제거하는 것으로 이때 白芍藥 100근에 伏龍肝 20근을 사용
  13. 酒製 : 白芍藥에 黃酒를 골고루 뿌려서 약간 축축하게 한 다음 솥에 넣어 약한 불로 잠시 볶는 것으로 白芍藥 100근 당 黃酒 10근을 사용
  14. 醋炙 : 白芍藥을 醋로 축여 밀폐한 후 가마에서 약한 불로 볶아 淡黃色이 되면 식힘
  15. 《동의보감》이나 《방약합편》의 芍藥甘草湯에서 芍藥은 첩당 4錢(일 3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