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라메디카닷넷

한약의 모든 것

메인상단(header advertising area)

북사삼(北沙參) Glehniae Radix

사삼(沙參) Glehniae seu Adenophorae Radix, etc.

북사삼(北沙參) = 해방풍(海防風) Glehniae Radix

남사삼(南沙參) Adenophorae Triphyllae seu Strictae Radix

제니(薺苨) Adenophorae Remotiflorae Radix

양유(羊乳) = 산해라(山海螺) Codonopsis Lanceolatae Radix

 


도서출반 우석

  이 글은 주영승(우석대 한의대 본초학교실)교수님의 저서 ‘운곡본초도감‘ 및 ‘운곡본초학‘의 내용을 발췌 및 편집, 개정하여 소개한 것이니 상세한 내용은 해당 서적을 참고 바랍니다.

  또한, 이 글에 사용한 공정서 관련 약어는 여기를 참조하십시오.

Written & Pictured by : Young-Sung Ju. Department of Herbology, Woosuk Univ.
Revised by : Guemsan Lee. Department of Herbology, Wonkwang Univ.
Jung-Hoon Kim. Division of Pharmacology, Pusan National Univ.
Goya Choi. Korea Institute of Oriental Medicine.
Published online : May 29, 2019.


 

  사삼(沙參)은 한의학에서 ‘人參은 補五臟之陽하고 沙參은 補五臟之陰하는데, 人參은 補陽而生陰하고 沙參은 補陰而制陽한다’라고 하여 대표적인 보음약(補陰藥)으로 사용한 약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東醫寶鑑》에서 ‘더덕의 뿌리(羊乳)’를 사삼(沙參)으로 오기(誤記)한 뒤로 민간에서는 현재까지도 더덕이 사삼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 외에 두 가지 사삼(沙參) 중 북사삼(北沙參)은 해방풍(海防風) 또는 원방풍(元防風)이라 유통되고 있으니 그 혼란의 정도가 심한 약물 중 하나이다.

  여기에서는 국내외에 사삼(沙參)으로 유통되는 약물 중 북사삼(北沙參) 과 남사삼(南沙參), 제니(薺苨), 양유(羊乳)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북사삼(北沙參) 과 남사삼(南沙參), 제니(薺苨), 양유(羊乳)

 

 위 도록은  12세기의 서적 《重修政和經史證類備用本草》에 수록된 것으로 당시의 다양한 사삼(沙參)을 보여주고 있다. 좌상의 그림은 북사삼(北沙參)과 유사하며 우상과 우하의 그림은 남사삼(南沙參)과 유사하다. 그리고 사삼(沙參)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모래밭에 나는 삼’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그림과 이름의 뜻을 고려하면 바닷가의 모래톱에서 자라는 ‘갯방풍’ 이 기원식물인 현재의 ‘북사삼(北沙參)’을 당시에도 사용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문헌에서 남,북사삼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기재한 것은 17세기 서적 《本經逢源》이라 한다. 이 책에서는 ‘남사삼과 북사삼의 두 종류가 있으며 북사삼은 단단하고 성질이 차고, 남사삼은 속이 비어 있고 효력이 약하다1’라고 두 약물을 구분하여 기술하였다. 18세기의 《本草求眞》 또한 유사한 기술이 있으며 ‘하나는 양위(養胃)에, 하나는 청폐(淸肺)에 치우친다.2’고 하여 약성을 비교하기도 하였다.

  북사삼(北沙參)은 ‘갯방풍의 뿌리’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해방풍(海防風)이나 원방풍(元防風)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어 방풍(防風)의 일종으로 잘못 취급되기도 한다. 즉, 방풍(防風)을 기준으로 본다면 ‘북사삼(北沙參)=해방풍(海防風)=원방풍(元防風)’은 위품이지만, 사삼(沙參)을 기준으로 본다면 정품인 셈이다. 淸代의 온병(溫病)에 주력한 의가(醫家)가 사용한 사삼(沙參)은 북사삼(北沙參)으로 여겨진다.

[편집자 주. 갯방풍은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면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4급에 지정된 식물이므로 야생의 것은 채취가 금지되어 있다. 재배한 것이 한약재로 유통된다.]

  남사삼(南沙參)은 현재 KHP 기준으로는 ‘잔대 또는 당잔대의 뿌리’를 말하며, 국가에 따라 ‘잔대’ 대신 ‘층층잔대’로 규정 – 식물학적인 이견이 있으므로 아래 유통현황을 참고 바람 – 하기도 한다.

[편집자 주. 문화의 중심지가 남경이었던 시대 즉, 明代의 중반까지의 사삼(沙參)은 이 남사삼(南沙參)이 주를 이뤘고, 그 이후 북경으로 문화의 중심지가 바뀌는 과정에서 북경 인근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북사삼(北沙參)이 주를 이뤘다고도 보는 의견도 있다.]

  제니(薺苨)는 ‘모시대의 뿌리’를 말하나, DP는 여기에 ‘잔대(층층잔대)’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현재(2019년) 이 약재는 KHP와 DP만 등재하고 있으므로 한반도 외부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에서 채취한 야생의 제니(薺苨)가 남사삼(南沙參)으로 둔갑하여 국내에 대량 유입되고 있다. 한 때 식약처의 대대적인 단속이 있었으나 유통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편집자 주. 남사삼(南沙參)과 제니(薺苨)는 육안으로 감별하기 어렵기도 하고, 실상은 한방 효능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있는 탓에 부적합품 근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양유(羊乳)는 ‘더덕의 뿌리’로 ‘산해라(山海螺)‘라고도 한다. 《東醫寶鑑》에 사삼(沙參)의 이름 아래에 ‘더덕’을 기재해 놓고 그 한방 쓰임새는 남사삼(南沙參)의 효능과 주치를 기재3하여 놓은 탓에 주로 한반도에서 이를 사삼(沙參)으로 오용하였다.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한방 기관에서는 양유(羊乳)를 사삼(沙參)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지만 민간에서는 여전히 잘못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편집자 주. 더덕은 초롱꽃과(Campanulaceae)의 Codonopsis속에 딸린 식물로, 유전적으로는 당삼(黨參)과 가깝다.]

  4품목 모두 한국과 중국 각지에 분포한다. 北沙參은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 중국의 山東 江蘇 浙江 福建 廣東 河北 河南 遼寧 台灣 등의 해안가에서 자란다. 南沙參은 한국과 중국의 華東(江蘇 安徽 浙江), 華中(湖南 湖北 江西), 西北(甘肅 陜西) 등에서 산출되며, 羊乳는 한국에서 식품 및 약용으로 대량 재배한다.

  모두 크고 가능하면 충실한 것이 좋다 하였다.

 

2. 유통현황

 

1) 북사삼(北沙參) Glehniae Radix

  미나리과(Apiaceae ; 繖形科)에 딸린 갯방풍(珊瑚菜) Glehnia littoralis F.Schmidt ex Miq.뿌리(根)

⊂ KP 11, ChP 2015, THP II

[편집자 주. KP에 ‘해방풍(海防風)’을 정식 명칭으로, ‘빈방풍(濱防風)’과 ‘북사삼(北沙參)’을 이명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간 사삼(沙參)과 방풍(防風)의 기원에 대해 국내외의 여러 연구가 있었고 다수의 학자가 수정을 건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2019년)도 명칭이 그대로이다. 앞으로 정식 명칭을 ‘북사삼(北沙參)’으로, 이명을 ‘해방풍(海防風)’으로 개정되기를 바란다. 한편,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이름인 ‘빈방풍(濱防風)’은 JP의 규정이 KP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2) 남사삼(南沙參) Adenophorae Triphyllae seu Strictae Radix

  초롱꽃과 (Campanulaceae ; 桔梗科)에 딸린 층층잔대(輪葉沙參) Adenophora triphylla (Thunb.) A.DC.4 또는 당잔대(沙蔘) Adenophora stricta Miq.5뿌리(根)

⊂ KHP IV, ChP 2015, Non-JP 2015, THP II

[편집자 주. KHP는 ‘층층잔대’가 아닌 ‘잔대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Regel) H.Hara6를 기원으로 수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식물학계에서는 이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라는 식물이 한반도에서는 분포하지 않고 일본에 분포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KHP의 현 규정은 최신 연구결과에 맞추어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제니(薺苨) Adenophorae Remotiflorae Radix

  초롱꽃과 (Campanulaceae ; 桔梗科)에 딸린 모시대 (薄葉薺苨) Adenophora remotiflora (Siebold & Zucc.) Miq.7뿌리(根)

⊂ KHP IV, DP VII

[편집자 주.  DP는 《東醫寶鑑》의 ‘계로기’에서 유래한 ‘게루기8’라는 이름 아래에 모시대 Adenophora remotiflora와 잔대(층층잔대) Adenophora verticillata Fisch.9를 기원 식물로 수재하고 있다.]

 

4) 양유(羊乳) = 산해라(山海螺) Codonopsis Lanceolatae Radix

초롱꽃과 (Campanulaceae ; 桔梗科)에 딸린 더덕 (羊乳 ; 四葉參) Codonopsis lanceolata (Siebold & Zucc.) Benth. & Hook.f. ex Trautv. 뿌리(根)

⊂ DP VII

 

 

3. 한방 효능

 

 

본초명 北沙蔘 南沙蔘 薺苨 羊乳
생약명 Glehniae Radix Adenophorae Radix Adenophorae Remotiflorae Radix Codonopsis Lanceolatae Radix
성미 凉 甘 微寒 甘微苦 寒 甘 平 甘辛
귀경 肺 胃 肺 胃 肺 脾 脾 肺
효능 養陰淸肺 益胃生津 養陰淸熱 潤肺化痰 益胃生津 潤燥化痰 淸熱解毒 益氣養陰 解毒消腫 排膿 通乳
주치 肺燥乾咳 虛勞嗽血 胃陰不足 津傷口乾 陰虛久咳 勞嗽痰血 燥咳痰少 虛熱喉痺 津傷口渴 肺燥咳嗽 咽喉腫痛 消渴 疔癰瘡毒 藥物中毒 神疲乏力 頭暈頭痛 肺癰 乳癰 腸癰 瘡癤腫毒 喉蛾 瘰癧 産後乳少 白帶 毒蛇咬傷
효능분류 補益藥 補益藥

淸熱藥

化痰止咳平喘藥

補益藥

化痰止咳平喘藥

효능소분류 補陰藥 補陰藥

淸熱解毒藥

淸化熱痰藥

補氣藥

淸化熱痰藥

 

① 補陰藥으로서 가장 적합한 것은 北沙參과 南沙參이다.

北沙蔘養陰淸肺에, 南沙參潤肺化痰에 상대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예로부터 北沙參의 편성이 강하다고 하였으므로 강한 養陰이 목적이라면 北沙參이 낫다.

[편집자 주. 淸代의 대표적인 溫病 처방인 沙參麥冬湯에서의 沙參은 여러 정황상 北沙參으로 추정한다. 北沙參의 기원식물인 갯방풍은 미나리과(Apiaceae)에 딸린 식물이며, 南沙參의 기원식물인 잔대는 초롱꽃과(Campanulaceae)에 딸린 식물이다. 초롱꽃과(Campanulaceae)에 딸린 식물을 기원으로 하는 약재는 桔梗, 南沙參, 薺苨, 黨參, 羊乳, 半邊蓮 등이 있다. ]

薺苨는 北沙參이나 南沙參에 비해 養陰力은 약하지만 淸熱 祛痰에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薺苨를 두고 南沙參으로 ‘인정을 해야 한다’, ‘인정치 않아야 한다’ 등의 의견 차이가 심한 편이다. 이는 앞으로의 연구에 의해 밝혀질 필요가 있다. 그 전까지의 임상응용은 DP에서 薺苨를 ‘진해평천약으로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갈증을 멈추고 독을 푼다. 가래가 있고 기침하는데, 목이 마른데, 약물중독, 독뱀에 물린데 쓴다.’라며 일종의 淸化熱痰藥처럼 설명하고 있음을 참고할 수 있다.]

羊乳沙參으로 쓸 수 없다. 다만, 羊乳는 排膿에 장점이 있다 하겠다.

[편집자 주. ‘더덕’처럼 Codonopsis속에 속하는 식물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한약재가 당삼(黨蔘) Codonopsis Pilosulae Radix임을 감안하여 응용하는 것이 좋겠다. 沙參과 羊乳를 동시에 기록한 最古의 서적인 《名醫別錄》에서 말하기를 沙參은 ‘無毒 主治胃痹 心腹痛 結熱 邪氣 頭痛 皮間邪熱 安五臟 補中’이라 하였고 羊乳10는 ‘味甘溫無毒 主治頭眩痛 益氣 長肌肉’이라 하였다. 이와 더불어 羊乳를 민간에서 다양한 癰에 去痰 또는 排膿을 목적으로 또는 체력보강을 목적으로 사용하였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4. 형태 특징

 

1) 북사삼(北沙參) = 해방풍(海防風) Glehniae Radix

① 표면은 옅은 황갈색으로 거칠며 회황색의 돌출된 잔뿌리 흔적이 있다.

② 세로주름 또는 골이 있으며 돌출된 피공(皮孔)이 있다.

③ 횡단면은 皮部(淡黃白色)와 木部(黃色)로 뚜렷이 구분되며 가운데 부분은 빈틈(裂隙)이 적고 치밀하다. 절단할 때 가루가 묻어난다.

④ 무겁고 단단하며 씹으면 끈끈하다.

 

2) 남사삼(南沙參) Adenophorae Triphyllae seu Strictae Radix

① 표면은 탁한 갈색으로 잔뿌리 흔적이 없다.

② 노두에 가까운 부위는 고리를 이루는 가로 주름(環狀橫紋)이 뚜렷하며 먼 쪽의 것도 잔주름이 일정하고 치밀하다.

③ 횡단면은 類白色∼黃白色을 띠고 빈틈(裂隙)이 많다

④ 가볍고 씹으면 끈끈하다.

 

3) 제니(薺苨) Adenophorae Remotiflorae Radix

① 표면은 갈색~황백색이고 잔뿌리 흔적이 없다.

② 노두에 가까운 부위는 고리를 이루는 가로 주름(環狀橫紋)이 있으며 먼 쪽으로 갈수록 잔주름으로 되며 뚜렷하지 않게 된다.

③ 횡단면은 類白色∼黃白色이고 빈틈(裂隙)이 많다

④ 무겁고 씹으면 상대적으로 끈끈하지 않다.

 

4) 양유(羊乳) = 산해라(山海螺) Codonopsis Lanceolatae Radix

① 표면은 옅은 황갈색으로 잔뿌리 흔적이 혹처럼 나있다.

② 횡단면은 類白色∼黃白色으로 빈틈(裂隙)이 많다.

③ 가볍고 씹으면 상대적으로 끈끈하지 않으며 더덕 특유의 향과 맛이 난다.

 

5. 감별 요점

 

  1) 기원식물 검색표

 

1. 해안가 모래밭에 자생하며, 전체에 털이 있으며, 꽃이 白色이고 複繖形花序이다
———————————————– 갯방풍 Glehnia littoralis

1. 육지성 식물이다

2. 줄기가 직립하며, 꽃이 紫色이고 圓錐花序이다

3. 잎이 윤생한다 ———— 층층잔대   Adenophora triphylla

3. 잎이 호생한다 ———— 모시대   Adenophora remotiflorus

2. 줄기가 덩굴성이며, 꽃이 淡綠色으로 안쪽에 자갈색반점이 있다
—————————————- 더덕 Codonopsis lanceolata

 

  2) 한약재 검색표

 

1. 횡단면의 중심에 찢어진 틈(裂隙)이 적고 치밀하며, 皮部는 淡黃白色이고
木部는 黃色이다 ———————- 北沙蔘 Glehniae Radix

1. 횡단면으 전체에 찢어진 틈(裂隙)이 많다

2. 褐色이고 표면에 혹이 없으며, 윗부분에 環狀 橫紋이 뚜렷하다

3. 質이 가볍고 씹으면 점액성이다 ——————————-
—————————- 南沙蔘 Adenophorae Triphyllae seu Strictae Radix

3. 質이 무겁고 씹으면 점액성이 없다—————————–
—————————- 薺苨 Adenophorae Remotiflorae Radix

2. 黃白色이고 표면에 혹이 있으며, 윗부분에 環狀 橫紋이 약하고,
전체적으로 주름이 일정하지 않고 거칠다—————————–
———————————- 羊乳 Codonopsis Lanceolatae Radix




각주

  1. 《本草逢源》 有南北二種 北者 堅實性寒 南者 體虛力微
  2. 《本草求眞》 沙參有南 北二種 均有淸養肺胃之功. 北沙參質堅性寒 富有脂液, 南沙參空松而肥 氣味輕淸 體虛力微. 一則偏於養胃 一則偏於淸肺. 對於肺無餘熱現而發生之咳嗽 由宜北沙參, 對於胃虛有餘熱而發生之咳嗽則宜南沙參.
  3. 沙參 더덕 性微寒味苦無毒 補中益肺氣 治疝氣 下墜 排膿 消腫毒 宣五藏風氣 ○ 處處皆有生山中 葉似枸杞 根白實者 佳 採苗及根 作菜茹 食之良<本草> ○二月八月採根 暴乾<本草>
  4. 층층잔대 (輪葉沙參 ; 杏葉沙參) Adenophora triphylla (Thunb.) A.DC. = A. verticillata Fisch. = A. tetraphylla (Thunb.) Fisch.
  5. 당잔대(沙參) Adenophora stricta Miq. = A. axilliflora (Borbás) Borbás ex Prain
  6. 잔대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Regel) H.Hara = A. pereskiifolia var. japonica Regel.
  7. KHP에 기재된 학명 ‘Adenophora remotiflorus’는 誤記이다. 정명인 ‘Adenophora remotiflora’를 기준으로 생약명도 ‘Adenophorae Remotiflorae Radix’로 수정하여 표기하였다.
  8. 《東醫寶鑑》에는 薺苨를 ’계로기‘라 하였다. 그러나 ’계로기‘가 ‘모시대’인지 ‘잔대’인지는 알 수 없다.
  9. DP는 ‘잔대’와 ‘층층잔대’를 동일한 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10. 다수의 輯校本에 ‘羊乳 温 补寒冷虚乏’라 하여 별도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양의 젖’이라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