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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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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9년 05월

사삼(沙參) Glehniae seu Adenophorae Radix, etc.

사삼(沙參)은 한의학에서 ‘人參은 補五臟之陽하고 沙參은 補五臟之陰하는데, 人參은 補陽而生陰하고 沙參은 補陰而制陽한다’라고 하여 대표적인 보음약(補陰藥)으로 사용한 약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東醫寶鑑》에서 ‘더덕의 뿌리(羊乳)’를 사삼(沙參)으로 오기(誤記)한 뒤로 민간에서는 현재까지도 더덕이 사삼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 외에 두 가지 사삼(沙參) 중 북사삼(北沙參)은 해방풍(海防風) 또는 원방풍(元防風)이라 유통되고 있으니 그 혼란의 정도가 심한 약물 중 하나이다.
여기에서는 국내외에 사삼(沙參)으로 유통되는 약물 중 북사삼(北沙參) 과 남사삼(南沙參), 제니(薺苨), 양유(羊乳)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대황(大黃) Rhei Radix et Rhizoma, etc.

  대황(大黃)은 사하약(瀉下藥)이자 활혈거어약(活血祛瘀)의 대표적인 약물이다. «傷寒雜病論» 시대부터 攻積, 瀉火, 逐瘀의 要藥으로 아주 다양한 처방에 응용하여 예로부터 수요가 높았다. 그리고 고대에는 산출되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었고 그 일부는 화폐의 역할을 했었을 만큼 귀중한 약재였다. 연원도 길고 응용도 많은 만큼 이 약물이 생산되지 않던 지역에서는 마디풀과의 다양한 식물의 뿌리와 뿌리줄기가 대황(大黃)으로 쓰였으며 일부 약물은 아직도 대황(大黃)으로 유통된다. 여기에서는 현재 대황(大黃)으로 유통되는 것을 중심으로 그 기원과 한방 효능, 감별점 등을 기술한다. 

방풍(防風) Saposhnikoviae Radix, etc.

방풍(防風)은 대표적인 發散風寒藥으로 解表祛風 勝濕止痛 止瀉止血의 효능이 있으면서도 다른 發散藥에 비해 편성이 비교적 완만하여 風藥 중 潤劑라 하여 각종 風病에 응용하는 약물이다. 《神農本草經》에 수재되어 사용 연원이 길고 처방에 사용된 빈도도 높아 예로부터 다양한 위품이 존재하였다.여기에서는 국내에 유통되는 3 종의 방풍(防風)을 중심으로 기원 및 효능, 감별 등을 서술하고자 한다.

곽향(藿香) Agastachei seu Pogostemoni Herba의 화학성분

토곽향(土藿香) Agastachei Herba, 광곽향(廣藿香) Pogostemoni Herba의 주요 화학 성분

고본(藁本) Ligustici Rhizoma et Radix의 화학성분

한고본(韓藁本) Ligustici Tenuissimi Rhizoma et Radix, 중국고본(中國藁本) Ligustici Sinensis Rhizoma et Radix, 요고본(遼藁本) Ligustici Jeholensis Rhizoma et Radix, 화고본(和藁本) Osmorhiza Rhizoma의 주요 화학 성분

인진호(茵蔯蒿) Artemisiae Capillaris Herba의 화학성분

인진호(茵陳蒿) Artemisiae Capillaris Herba의 주요 화학 성분